임은정 초대 광주중수청장 첫 출근…"청사 공사는 어떻게 됐나요"

서울서 임용식 마친 뒤 직접 운전해 광주로…직원들과 악수

임은정 초대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이 2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중수청 청사에 도착해 짐을 내리고 있다. 2026.10.2 ⓒ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임은정 초대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이 2일 오후 첫 출근했다.

임 청장은 이날 오후 5시 15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 전남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광주중수청 청사 지하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중수청 개청식과 임용 일정을 마친 뒤 직접 차를 몰고 광주로 내려온 임 청장은 차량에서 자신의 짐을 챙겨 내렸다.

마중 나온 직원들과는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첫 출근 소감을 묻자 임 청장은 6일 예정된 도어스테핑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직원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오른 뒤에는 곧바로 청사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물었다.

전날까지 서울동부지검장이었던 임 청장은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 출범에 따라 검사에서 1급 수사관으로 신분을 바꿔 초대 광주중수청장을 맡았다. 지검장급 검사는 중수청에서 1급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광주중수청은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넘겨받아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사이버범죄·법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를 수사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