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제적 대응
- 박영래 기자
(장흥=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장흥군은 정부 지원 기본소득 월 15만 원에 군 자체 재원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는 공모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참여 지자체를 올해 17곳에서 내년 35곳으로 확대하고 정부 재정 분담비율도 40%에서 50%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 군민 민생지원금 30만 원 지역화폐 지급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은 대상자 관리, 지역화폐 발행 및 지급, 사용처 안내, 민원 대응, 부정수급 예방 등 지급 전반의 행정 체계를 점검하고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기본소득이 시행될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급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통해 소비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그동안 축적한 지급·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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