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7월 3일부터 상시 개장

여수 국동항.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 국동항.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여수시가 큰 호응을 얻었던 시범 프로그램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을 7월 3일부터 상설 운영한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금·토·일 시범 운영한 결과 개장 첫 주말에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시는 시범운영기간 방문객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체계 등을 보완해 7월 3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엔'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돗자리 무료 대여 서비스, 여수 특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프리마켓'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 공연과 인플루언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많은 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국동항 수변공원이 여수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설 운영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수 밤바다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