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종합병원서 의료 기기 화재…100여명 대피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산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 만인 4시 5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의료기기 등이 소실되면서 4989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료 기기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