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서 가스분사기 분실…관리 책임자 5명 경고

[자료사진]광주 서부경찰서DB
[자료사진]광주 서부경찰서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가스분사기를 분실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관련 간부들이 경고 처분을 받았다.

1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장은 가스분사기 분실 사고와 관련해 관리 책임을 물어 담당 과장과 팀장 등 5명에게 직권 경고 조치를 내렸다.

가스분사기 분실은 지난달 26일 인사 이동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유치장 장비 보관함에 있어야 할 가스분사기 1정이 없어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드러났다.

가스분사기는 피의자 호송 때 경찰이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제압 장비다. 반출·반입 기록상으로는 장비가 보관된 상태로 남아 있어 실제 관리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유치장 내부와 호송 차량, 출장지 등을 중심으로 수색했지만 현재까지 장비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