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투표
총 31만 명 당원투표…후보 6명 중 5명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군들. 사진은 윗줄 왼쪽부터 기호순 △1번 김영록 △2번 강기정 △3번 정준호 △4번 주철현 △5번 신정훈 △6번 민형배 2026.3.16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첫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막이 올랐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된다.

예비경선 투표에는 광주와 전남 당원 중 6개월간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전원이 대상이다.

광주 권리당원 선거인단 수는 총 11만 2079명이다. 동구 9369명, 서구 2만4261명, 남구 2만 1843명, 북구 2만 8421명, 광산구 2만 8125명 등이다. 전남 권리당원은 20만 명이다.

투표는 스마트폰과 PC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당일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로 투표 링크가 전달되면 더불어민주당 사이트 내 투표시스템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기호 1번 김영록, 기호 2번 강기정, 기호 3번 정준호, 기호4번 주철현, 기호5번 신정훈, 기호6번 민형배 후보다.

투표를 통해 6명 후보 중 5명이 본선행 티켓을 쥔다.

이후 본경선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본선과 결선은 당원투표와 안심번호선거인단이 함께 참여한다. 각 경선 투표에선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가 병행된다.

국민참여경선에 활용할 안심번호 선거인단은 표본수 2000명 기준으로 신청자 6만 명 규모로 모집한다. 투표는 안심번호를 활용한 강제 ARS 방식(아웃바운드)으로 진행되며 성별·연령별·지역별 비율을 반영해 표집한다.

본경선 단계에서는 전남·광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배심원 권역별 심층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광주, 전남 서부, 전남 동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권역별로 정책배심원 30명이 참여해 후보자 5명의 정책과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권역별 토론회에선 패널 토론과 정책배심원의 즉문즉답 방식 질의를 병행하며, 학계·시민사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참여한다.

본선 경선에서 50% 이상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4월 12~14일간 결선투표를 통해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로 결정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