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전용 훈련장 '월출천하장사관' 개관

영암 월출천하장사관 개관(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영암 월출천하장사관 개관(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18일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에서 씨름단 전용 훈련시설 '영암 월출천하장사관' 개관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월출천하장사관은 민속씨름 전통을 계승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등 선수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전문 체육시설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립됐다.

월출천하장사관 건립엔 총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됐다. 이 시설은 연면적 26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씨름훈련장, 체력단련실, 관람석, 의무실, 라커룸,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곳은 군민속씨름단 훈련장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선수단의 전지훈련장, 각종 씨름대회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월출천하장사관을 지역 대표 스포츠 자산으로 자리하게 하겠다"며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씨름 꿈나무를 키우는 등 민속 스포츠를 저변을 확산하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