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 황포돛배 정재삼 선장, 행안부장관 표창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기여 공로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왼쪽)과 정재삼 나주 황포돛배 선장.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정재삼 나주 황포돛배 선장이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12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해 11월 나주 영산대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수색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정재삼 선장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나주시가 영산강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 선장인 그는 사고 당시 지역 수역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형 이해를 바탕으로 수색 활동에 참여했다.

조류 흐름과 수심,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운용을 지원해 수색 범위 설정과 효율적인 수색 전개에 크게 기여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이나 지역 인력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