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화 가능성 높은 용접공사 사전신고제 운영
나주소방서, 작업내용 파악해 119 출동력 관리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소방서는 불꽃을 유발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 등 중요 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작업 현장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와 소방관서의 대응체계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예방 행정의 일환이다.
신고 대상은 △용접·용단 작업 △위험물 배관·볼트 작업 △그라인더·드릴 등 불꽃 또는 열이 발생하는 작업 △기타 화기 취급 공사 등 불꽃을 유발하는 모든 중요공사다.
특히 화재예방강화지구, 중점관리대상 시설, 대형 공사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서 진행되는 작업은 반드시 사전 신고해야 하며 관계자는 작업 1~3일 전까지 공사계획서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사전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는 공사기간, 작업내용, 안전조치 사항 등을 직원과 공유하고 관할 119안전센터 출동력을 사전에 관리한다.
필요시 현장 확인점검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지도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사전 신고를 통해 소방관서와 정보를 공유하면 화재 예방 효과가 큰 만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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