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12도·구례 -10도…광주·전남 내륙 중심 강추위

"10도 안팎 큰 일교차…건강관리 주의"

한파가 이어지는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30/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도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일최저기온은 화순 백아 -12.1도, 구례 성삼재 -10.5도, 보성 복내 -10.2도 등이다.

또 장흥 유치 -9.3도, 곡성 -8.8도, 광주 무등산 -8.5도, 나주 다도 -8.0도, 순천 황전 - 7.9도, 담양 봉산 - 7.6도, 강진 성전 -7.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 저수지, 하천 등에 있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쌓여 있는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