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복지부 주최 재난응급의료 훈련대회서 장려상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조선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훈련 부문 장려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를 목표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160여명이 참가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재난의료지원팀인 류창연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도건·박진우 응급구조사, 최진영 간호사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보건소·재난거점병원·소방이 팀 단위로 구성돼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 등 역할을 수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술기훈련 부문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특별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선대병원은 재난 상황 시 신속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사능 연합훈련, 신종 감염병 대응훈련 등 다양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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