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광주지역 기업 상생교류회'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노사발전재단 광주 중장년내일센터는 6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 상생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 기업 간 협력과 중장년에 대한 친화적 고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내 30여 개 기업과 기관의 대표,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광주 중장년내일센터 기업서비스 활용 방안 △최근 고용 이슈와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노무 특강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중장년 친화 고용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 참여기업 홍보 존을 마련해 각 기업이 자사 제품과 홍보자료를 전시하며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진 광주 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회가 기업들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와 중장년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장년층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