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침 식사는 학생들 건강한 성장에 도움"

고흥군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오른쪽 첫번째)가 21일 고흥중학교 입구에서 우리쌀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흥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205.10.21/뉴스1

(고흥=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1일 고흥중학교 입구에서 우리쌀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모락모락봉사회, 고흥중학교 학부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쌀빵 오믈렛 샌드위치와 음료, 과일을 직접 나눠줬다. 특히 식단에는 고흥쌀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해 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