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산재사고 '0건'…기계·소방·건설 전문기업 성전이엔씨
정효관 대표 "'안전' 최우선 경영…지역과 동반성장"
-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둔 기계·소방·건설 전문기업 성전이엔씨(대표 정효관)는 "5년간 단 한 건의 산재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최근 '안전한 전남만들기' 분야 김영록 전남지사 표창과 화재 예방 공로로 여수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성전이엔씨는 기계설비공사와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소방설계업, 방염처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KSA한국표준협회 인증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잇따라 획득하며 전문성을 확보했다.
일반 상업시설과 물류창고, 석유화학, 제약, 전자케미컬, 플랜트, 관공서를 비롯한 각종 대형 프로젝트 공사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LG화학, 한화솔루션, 한국바스프, 금호미쓰이화학, 대구지역난방공사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1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공능력은 전남권 소방분야 367개 업체 중 6위, 기계설비 분야 587개 업체 중 44위로 평가받았다.
전남지사와 지역 소방서장 표창으로 안전 관리 분야 능력도 인정받았다.
정효관 성전이엔씨 대표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믿음과 신뢰의 기업, 탁월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갖춘 기업, 안전하고 좋은 품질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동반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