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새 시작 응원' 엘리스테이서 봄 콘서트 개최

내달 1일 정읍 야외공연장서…권진 작가 미술 전시도

엘리스테이 봄 콘서트 홍보물. 2025.2.2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025 새봄이 왔나 봄 콘서트'가 3월 1일 오후 4시 전북 정읍 엘리스테이 1층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뷰티크호텔 '엘리스테이'가 차가운 겨울을 지나 희망찬 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TBN광주교통방송 김정아MC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바리톤 손승범, 소프라도 권효진, 피아노 송희주, 바이올린 이주연, 치과의사이자 플루티스트인 이상열이 출연해 꽃피는 날, Nella Fantasia, 사랑의 인사, 로망스 등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휴식'을 주제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담은 권진 작가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권진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현재 대한민국 노동 문화 국제 예술제 초대작가, 인천국제미술전람회 초대작가이며 각종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실력파 작가다. 지난 2022년 서울 컨티뉴갤러리 초대전과 2023년 세종문화회관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태석 신부 특별전시 바로우리전, 2023년 헤어리예술마을 갤러리 이레 아트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김기현 엘리스테이 대표는 "예술과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힘이 있다. 이번 콘서트가 봄의 따스함과 함께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스테이는 전남 여수와 전북 정읍, 충남 보령에 풀빌라와 리조트를 조성해 고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세계 건축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이색 건축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