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음식·숙박업소 '불친절·비위생·바가지요금' 개선"

여수 요트대회 전경. 뉴스1 DB
여수 요트대회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0월까지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근 도시에서 개최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월1일~10월31일) 영향으로 관광성수기를 맞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수준을 높여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위생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음식·숙박업소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 매달 회의를 통해 개선점을 논의 중이다.

공무원뿐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과 자율지도원 13명 등 총 5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했다.

여수시는 불친절·비위생·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을 편성, 게장·냉면 등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낭만포차 일대 CCTV 설치로 호객행위를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소에서는 특별 개선기간 동안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개선에 적극 동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