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문인 광주 북구청장 "디지털·탄소중립 과제 선도할 시기"

문인 광주 북구청장./뉴스1 DB
문인 광주 북구청장./뉴스1 DB

임인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상이 북구 전역에 넘쳐나길 기원하며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빼앗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디지털・탄소중립 대전환의 과제를 선도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올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의 포용적 회복을 이루겠습니다.

창업기업의 위기를 적기에 진단하고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경제 반등의 주역으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인공지능 특화기업 지원과 산학연 클러스터의 연대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역동성을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둘째, 품격있는 생활환경 속에서 누구나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활SOC 복합화 시설 5개소와 북구종합체육관을 금년 상반기 내 준공하고 운암동 생활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높여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비엔날레 문화광장 빛 브랜딩화 사업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스마트 전시 콘텐츠 운영 등으로 문화예술과 디지털이 융합된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건강을 지키면서 더욱 정교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영구임대단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찾아가는 의료돌봄서비스와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복지안전망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이전과 리모델링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을 추진해 여성의 삶과 육아에 친화적인 사회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마을간 격차를 해소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도심에 추진 중인 대규모 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예비, 인정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첨단산단을 인공지능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며 동시에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로 전환 시키겠습니다.

다섯째, 구민 중심의 구정 혁신 체계를 견고히 하고 일상 속에서 편리한 디지털행정을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불편신고센터와 대표 콜을 지속 운영하고 구민이 발굴한 마을 의제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28개 마을미래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자치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700여 공직자 여러분!

작은 흙이 쌓여 큰 산을 이룬다는 뜻의 토적성산(土積成山)이란 말이 있습니다. 토적성산의 각오로 올 한해에도 일하는 구청장으로서 43만 구민과 함께 북구의 대전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일상과 경제를 완전히 회복하고 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하나 된 마음과 자세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