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에이치에이엠 등 6개사 673억원 투자협약
240여명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와 전남도는 30일 에이치에이엠㈜ 등 6개 기업과 67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에이엠㈜은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6년부터 광양항 황금물류센터에서 프리미엄 분유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해제로 날로 커지고 있는 중국 육아용품 소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서측배후부지 8만6316㎡에 177억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고용인원은 70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레빗코리아는 익신산업단지 1만4160㎡에 154억원을 투자해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차별화된 대형 자기질 타일제품을 생산·수출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대형 자기질 타일 제조 공법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공정 과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전망이다.
남선철강공업㈜은 본사가 충남 당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금산업단지 1만513㎡에 103억원을 투자해 경량구조용 C형강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광양시는 광양제철소가 소재하고 있어 원재료로 사용되는 아연도강판 및 열간압연강판 확보가 용이하고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기업에서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철강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K에너지는 본사가 여수에 소재한 회전식 수상태양광 구조물 제조 전문업체로 익신산업단지 8803㎡에 89억원을 투자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티에이치이는 서측배후부지에 88억원을 투자해 3만7473㎡에 축산용 혼합사료 등 복합물류센터 및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킹탑스도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서측배후부지 3만1919㎡에 62억원을 투자해 신규 고용 50명 채용과 물티슈,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6개사 6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240개의 새 일자리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투자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광양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민선6기부터 민선7기 현재까지 3조8000억원 이상 2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했고,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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