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11월 3~4일 항공레저스포츠제전…호남권 최초
- 박준배 기자

(영암=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1월3일부터 4일까지 영암농업기술센터와 경운대학교 영암비행교육장 일원에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항공레저 체험기회를 호남권까지 확대하고 영암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드론·항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폐회식, 블랙이글 에어쇼 등 공식행사와 8개 종목 대회, 항공관련 전시·체험·판매·교육, 홍보관 운영 등 3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은 항공 시뮬레이션체험존, 항공관련 VR시뮬레이터와 VR 영상 체험존, 항공과학 제작 체험존 등을 준비했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걸린 경비행기대회, 패러·동력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드론레이싱 등 6개 종목과 영암군수상이 걸린 드론초보자를 위한 드론챌린저,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종이비행기 대회 등으로 구성한다.
종이비행기 대회는 이번 제전에 처음 도입됐으며 비행기 재료를 가지고 참가자가 비행기를 만들어 멀리 날리기 대회로 진행한다.
만드는 과정에서 전문가로부터 비행기구조와 비행원리 등을 설명 듣고 체험을 통해 항공분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군과 대한민국 항공회는 종이비행기 대회 성공을 위해 11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는 유치원이나 학교를 대상으로 항공분야 전문가가 15일부터 19일 사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비행기교실'을 운영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종이비행기 대회는 교육적 측면이 강해 어린 미래의 주역들이 항공분야까지 꿈꿀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광주전남권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단체 참가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호남권 최초로 월출산 국화축제 기간 중 영암 창공에서 펼쳐진다"며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항공레저 체험을 만끽하는 가을 최대 이벤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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