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김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 서순규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대 김치연구소(소장 박종철 교수)는 15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2층에서 '김치산업의 활성화와 수출전략'이란 주제로 7번째 김치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양인규 팀장의 '국내 김치산업의 현황과 수출전략', 세계김치연구소의 최은옥 선임연구원의 '김치세계화를 위한 김치문화 자원화와 산업화'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전남대 최명락 교수의 '갓김치산업의 현황과 활성화전략', 순천대 박종철 교수와 천지연 교수의 '중국 서부지역의 김치 및 절임식품 산업'과 '미국 동부지역의 김치산업'에 대해 각각 강연이 이어진다.
박종철 교수는 "최근 세계인들의 한류열풍과 함께 김치수출도 늘어나서 국내 김치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김치심포지엄이 김치산업 발전과 김치 세계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죽암F&C, 순천농협남도김치, 세계 김치연구소가 후원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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