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목포~보성간 고속철도사업 재개 촉구

목포상공회의소는 19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제315회 임시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목포~보성간 철도고속화사업비 300억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이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바라는 지역의 정서에 반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목포상의는 "부산~목포 고속철도의 한 구간인 목포~보성간 고속화사업은 경부선, 호남선과 함께 국토를 삼각으로 순환시키는 대동맥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남해안시대를 열어 남해안 관광벨트를 만들어가는 해양루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호남을 잇는 교통망 확충은 경제논리 이외에도 태평양 경제시대를 만들어감은 물론 동서균형발전과 대통합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남해안을 태평양 경제의 실크로드가 될 수 있도록 목포~보성간 철도 고속화 사업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이날 성명서 발표 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사업비 삭감에 따른 유감을 표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전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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