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시아문화마루, 내달 1일 '팔로우'展 개최

6월 1일부터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리는 '팔로우'전의 설박 작품 © News1
6월 1일부터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리는 '팔로우'전의 설박 작품 ©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광주시 동구 아시아문화마루(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팔로우' 전을 개최한다.

'팔로우'전은 선발된 8팀의 예술가(청년예술가 7팀, 시민 1팀)의 '8'과 그들을 알린다는 의미의 'know'의 합성어 '8+know'의 의미와, 시민들이 예술가를 따라 창작한다는 'follow(따르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팔로우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창작한 결과물을 6월 한 달 동안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아시아문화마루 1층에는 이현옥(사진, retro_광주)의 작품이, 2층에는 김경란(설치미술, 업사이클링아트), 백상옥(설치미술, 고무신together), 설박(한국화, 꼴라주엽서), 육감각(캘리그래피, 손글씨), CBN(미디어아트, 아카이브)의 작품이, 3층에는 권승찬(설치미디어아트, 食2.66), 설박(한국화, 작가의 방)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3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샌드애니메이션 퍼포먼스와 매직쇼 등의 축하공연과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