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2기 SNS 서포터스 26명 위촉…서산 홍보 활동 시작

외국인·청소년 등 다양한 국적·연령…가로림만서 첫 현장 취재
세계자연유산·감태 등 서산의 관광·문화자원 직접 체험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SNS 서포터스 위촉식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제12기 SNS 서포터스 2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포터스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SNS 서포터스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서포터스는 외국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대만·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국적 각 1명이 서포터스로 위촉됐으며, 관내 중학생 2명과 대학생 1명도 활동에 참여한다.

제12기 SNS 서포터스는 오는 2027년 9월 30일까지 시의 주요 시책과 행사, 관광 명소 등을 취재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산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2일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찾은 제12기 SNS 서포터스들이 현장 견학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서포터스들은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서산의 관광·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취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국적과 연령의 시각으로 서산의 매력을 소개해 보다 생생한 지역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이날 가로림만 일원을 현장 견학하며 첫 홍보 활동을 위한 취재에 나섰다. 웅도항에서는 시 관계자로부터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과정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가로림만 해안데크를 걸으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감태뜨기 체험에 참여해 서산의 주요 특산품인 감태의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SNS를 통해 전달하는 정보는 행정기관에서 만드는 홍보물과는 또 다른 힘이 있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서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