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희학 총장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새 도약 책임 다할 것"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 제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 이희학 총장은 새 임기를 시작하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목원대는 이 총장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제10대 총장(2022년 9월~2026년 8월)에 이어 제11대 총장(2026년 9월~2030년 8월)을 맡은 이 총장은 목원대가 지향하는 미래상으로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을 제시하고 있다. AI 소프트파워 대학은 인공지능(AI) 기술 자체를 개발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교육·문화예술·지역혁신 등의 강점에 AI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의미한다.
목원의 72년 전통과 강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교육과 문화예술, 학생지원, 지역혁신 등 대학 전반에 접목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목원대가 오랜 기간 강점을 축적해온 문화예술과 교육 분야에 AI·소프트웨어를 융합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지난 제10대 총장 임기 동안 재정 안정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확대, 교육환경 개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제11대 임기에는 이를 토대로 대학의 강점을 특성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새 임기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발전에 대한 책임을 직접 실천하겠다는 뜻도 담고 있다.
이 총장은 "목원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총장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대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목원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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