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도민체전서 고른 활약 '성취상 2위'…총 25개 메달 획득

지난해 대비 5350점 상승

금산군 선수 경기 모습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최근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금 7·은 6·동 12개 등 총 25개 메달을 획득면서 성취상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5350점이 상승한 3만 3275점을 획득, 종합순위가 지난해 15위보다 3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검도와 게이트볼, 패러글라이딩이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고 그라운드골프와 복싱, 역도가 종합 6위에 자리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복싱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태권도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4개, 탁구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힘을 보탰다.

역도에서는 김하준 선수가 용상·인상·합계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역도는 바벨을 바닥에서 머리 위까지 한 번에 들어 올리는 인상, 바벨을 가슴까지 들어 올린 뒤 머리 위로 다시 들어 올리는 용상 등으로 진행된다. 육상에서 성시영 선수가 남자일반부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검도 동메달 2개, 게이트볼 은메달 1개, 사이클 동메달 1개, 산악 은메달 1개, 여자축구 동메달 1개, 패러글라이딩 금메달 1개를 각각 추가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2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완성했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 회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와 지도자,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보다 5350점 상승하며 성취상 2위를 수상한 것은 금산군 체육의 경기력이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