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2.0' 운영 1주일…가입자 7000명↑, 충전금액 402억원
연말까지 578억원 예산 확보…허태정 "안정 운영"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가 9월부터 '온통대전 2.0'을 운영한 결과 일주일 사이 가입자가 7000명 늘고 충전 금액도 4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2.0 운영한 결과 1~7일사이 가입자가 7000명 늘었다.
충전 금액도 같은 기간 402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급된 캐시백은 3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가 재정 부족으로 7~8월 두 달 동안 캐시백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 전 지난 6월과 비교하면 전체 가입자는 113만 명에서 115만 명으로 2만 명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시는 1회 추경과 현재 시의회에서 심사 중인 1회 추경을 합할 경우 연말까지 '온통대전 2.0' 예산으로 57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캐시백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정 시장은 8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주일 간의 충전 금액을 놓고 보면 우려했던 것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다"며 "추석 전까지 일주일 정도 소비가 더 늘것으로 보이는만큼 필요한 재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잘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온통대전 2.0' 캐시백은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추석이 있는 9월에는 15%, 10~11월에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청년창업 가맹점 이용자에게 13%를 제공한다. 연말인 12월에도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12월까지 상시 15%를 적용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금도 온통대전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21개 사업의 정책지원금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해 앱에서 수령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정책지원금 통합 지급을 확대하고, 앱에서 지원 내용을 쉽게 확인·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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