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아시아 6개국 조달공무원 초청…전자조달 역량 강화 연수
AI 기반 차세대 나라장터 모델 공유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가 아시아 6개국 조달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과 AI 기반 차세대 나라장터를 공유하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는 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몰디브,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조달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조달공무원 전자조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원조를 말한다.
KOICA가 주관하고 대전대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형 차세대 전자조달 모델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에서는 한국의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KONEPS)를 도입해 운영 중인 베트남과 몽골 사례를 공유하고,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나라장터 모델도 소개한다.
이창인 전자조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3개년 사업의 시작으로 한국형 전자조달과 AI 기반 차세대 나라장터 기술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시스템 도입국과 협력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조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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