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8% 득표' 이완섭 서산시장 민선 9기 이끈다
서산 투표율 59.9%…시의회 여야 7석씩 동률
도의원 서산지역 3석 민주당 후보 모두 당선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284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5일 서산시 투·개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 후보는 4만3949표를 얻어 득표율 50.18%를 기록했다. 맹 후보는 4만1108표(46.94%)를 얻었고,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는 2521표(2.88%)를 기록했다.
서산지역 선거인 수는 14만8383명, 투표인 수는 8만8827명으로 투표율은 59.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팔봉면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동문2동이 가장 낮았다.
읍면동별 득표를 보면 맹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와 대산읍, 인지면, 성연면, 석남동에서 우세했다. 반면 이 후보는 거소투표를 비롯해 부석면, 팔봉면, 지곡면,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등에서 앞섰다.
특히 이 후보는 해미면 65.6%, 팔봉면 61.1%, 운산면 58.9%, 부석면 58.8%, 고북면 58.5% 등 농촌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체 승부를 갈랐다. 맹 후보는 성연면에서 56.2%, 관외사전투표에서 56.8%, 대산읍에서 51.2%를 얻으며 추격했으나 최종 득표 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함께 치러진 충남도의원 서산지역 3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1선거구 유해중 후보, 2선거구 장승재 후보, 3선거구 김영수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 후보를 제쳤다.
서산시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이 당선돼 여야가 같은 의석을 확보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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