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시비 붙다 노상방뇨에 경찰관 폭행까지…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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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술에 취해 가게 업주와 시비가 붙던 중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충남 태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태안 남문리의 한 가게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업주와 시비가 붙은 A 씨가 가게 앞에 노상방뇨를 하자 경찰관이 출동했으며,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으나, 조사받던 A 씨가 또다시 경찰관 2명을 때리고 책상 등을 발로 찬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재범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했으며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한 뒤 A 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