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매출의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

900억 원 부문 소프트아이텍…올해 첫 7개 모범명문기업 선정

대전시는 3일 DCC에서 '2025년 매출의탑 및 유망중소기업, 모범명문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3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900억 원 부문에는 소프트아이텍, 400억 원 부문에는 장학문구사, 300억 원 부문에는 정진산업개발, 파이버프로, 200억 원 부문에 넥스윌, 데시칸, 디앤씨컴퍼니, 세레코, 충무타올, 컨텍, 포네스 등이 수상했다.

유망중소기업은 나노하이테크, 닥터하스킨, 디앤씨컴퍼니 등 27개 기업,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모범명문기업은 경원알미늄, 넥스윌, 리가스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적용되는 이자보전율에 대해 1%p 우대 지원을 받는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출 증대 등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