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박미란 개인전 ‘먹빛에 스며든 시간’ 전

주요 작품 및 현수막 이미지(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주요 작품 및 현수막 이미지(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박미란 작가의 개인전 ‘먹빛에 스며든 시간’을 개최한다.

박미란 작가는 마음의 온도를 먹의 필선과 필압에 실어 유연한 선의 흐름과 여백을 통해 화선지 위에 담아내고자 했다.

박 작가는 대전에서 문화예술교육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예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동시에 작가로서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글씨를 예술로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붓과 먹으로 표현한 수묵 느낌의 캘리그라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배접을 비롯한 전시의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전시 전체가 하나의 의미 있는 창작물이 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캘리그라피가 단순한 문자 표현을 넘어 마음의 울림과 감성의 깊이를 담아내는 예술임을 전하고자 한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글씨를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며 매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 및 홍보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