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소 사육농장서 구제역 발생…10마리 살처분
6개 시군 인접지역 방역 관리…방역차량 69대 투입
- 이성덕 기자
(예천=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예천군의 한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10마리가 살처분됐다.
3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소 10마리가 구제역 항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임상 증상을 보이거나 추가로 항원이 검출되는 개체도 살처분할 방침이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방역차량 등 69대를 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세척 작업도 벌이고 있다.
예천과 인접한 경북 안동·의성·상주·문경·영주와 충북 단양 등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특별 방역 관리에 들어갔다.
방역차량 등 69대도 투입해 농장 주변 도로 등을 소독·세척하고 있다.
예천군과 인접한 경북 안동시·의성군·상주시·문경시·영주시와 충북 단양군 등 6개 시·군에서는 특별 방역 관리에 들어갔다. 이들 지역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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