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림, 신공항 이전지 생계지원 촉구…“주민 희생 방치 말라”
행정통합 주청사 경북도청 명문화 요구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최태림 경북도의원은 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주민에 대한 특별생계지원금 지급과 조기 착공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 결정 후 6년이 지났음에도 예산 확보 실패와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지연으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주 지연과 재산권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경북도 차원의 특별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의성 복수 화물터미널의 부지 확보와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도는 10월 중 재산권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행정통합에 대해서 최 의원은 "자원이 대구로 집중되는 ‘빨대효과’를 막고 농촌의 의료·교통·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 지방정부의 주청사를 경북도청으로 정하는 내용을 특별법에 명문화할 것"을 주장했다.
농업대전환과 관련해서 그는 "공동영농지구의 농가 소득 향상 기여도와 법인 경영 위험을 전문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류비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중소형 전기 농기계 보급, 배터리 비용 지원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학교는 농산어촌 마을의 생활 기반이자 지역 소멸을 막는 보루”라며 "획일적인 통폐합보다 작은학교 맞춤형 육성과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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