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힘없이 즐긴다"…김천 김밥축제에 셔틀버스 60대·소풍택시 투입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오는 23~25일 열리는 '2026 김천 김밥축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방문객이 축제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셔틀버스 60대와 관광형 수요응답 교통(DRT) '소풍 택시'를 동시 투입하는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축제 기간 3일 동안 대형 셔틀버스를 스포츠타운 40대, KTX 김천(구미)역 14대, 김천역 6대 등 주요 교통 거점에 배치한다.
운행 시간은 첫날인 23일 오전 10시~오후 7시, 24~25일은 오전 8시~오후 7시까지다. 기사 휴식 및 노선 정비를 위해 점심시간과 오후 휴식 시간에는 운행이 일시 중단되며, 현장 교통 상황에 따라 배차 간격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맞춤형 교통 서비스인 '소풍 택시'도 함께 도입된다. 소풍 택시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객이 지정한 출발지와 목적지(KTX역·김천역·스포츠타운↔직지사)를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체계다.
편도 요금은 김천역·김천구미역↔직지사 구간 8000원, 김천종합스포츠타운↔직지사 구간 5000원이며, 차량 1대당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전용 앱 또는 콜센터(1877-8293)를 통해 호출하면 되며, 차량번호와 승차 정보는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이동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셔틀버스 확대와 소풍 택시 도입 등 수송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김천의 멋과 맛을 편안하게 즐기다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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