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관문 따라 단풍길 걷고 사과 맛보고…문경새재 가을여행
17일~11월 1일 사과축제…1~2관문 왕복 6㎞ 탐방
- 김대벽 기자
(문경=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는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옛 관문과 계곡을 따라 단풍과 역사 유적을 둘러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와 가을 트레킹에 어울린다.
문경새재 1관문 주흘관~2관문 조곡관은 편도 3㎞(50분), 2관문~3관문 조령관은 3.5㎞(70분)다.
1~2관문 왕복 6㎞ 구간에서는 계곡과 교귀정, 조곡관 주변 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짧게 둘러보려면 옛길박물관과 1관문, 오픈세트장을 묶으면 된다.
3관문까지 걸으면 1관문 기준 왕복 13㎞로, 안내시간을 합산하면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정류장 이동과 관람·촬영·휴식시간은 별도로 잡아야 한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경기 성남 판교역으로 이동해 중부내륙선 KTX-이음을 타면 약 90분 만에 문경역에 도착한다. 문경역에서 문경새재행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문경공용버스정류장에 내려 문경새재행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대구에서는 북부정류장에서 점촌행 시외버스를 이용한 뒤 홈플러스 건너편 정류장에서 문경새재행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문경여객 시내버스는 관광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경읍의 문경공용버스정류장과 점촌시외버스터미널은 서로 다른 곳이므로 예매 도착지와 귀가편 시간표를 구분해 확인해야 한다.
문화관광해설은 문경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탐방 후에는 새재 입구 식당가에서 약돌돼지구이와 산채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