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2탄약창 이전TF' 가동…'방산특화단지' 조성

영천시청사 전경 ⓒ 뉴스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남부동 일원 제2탄약창 이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군사시설 이전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TF팀은 군사시설 이전이 도시계획, 국방·군사, 산업·경제, 재정, 보상 등 복합적인 분야의 검토가 필요한 대규모 사업인 만큼,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은 실무진을 중심으로 군사시설 이전계획 수립, 이전 후보지 및 방식 검토, 관계기관 협의, 재원 조달 방안 마련, 이전부지 활용 방안 수립 등 분야별 업무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영천시는 이전부지에 방위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지원시설을 집적한 '방산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심 공간을 재편할 구상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제2탄약창 이전 부지에 방산 특화단지와 주거·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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