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 동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선정…사업비 310억 확보

경산 하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 개념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 하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 개념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9일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 국고보조사업'에 하양 동서지구가 선정돼 국비 155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3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양읍 동서리 및 와촌면 용천리에 자리한 동서지구는 하천 합류부 저지대 지형 특성상 배수 한계로 인해 집중호우 때마다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온 상습재해 취약지역이다.

시는 침수 피해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오는 2031년까지 빗물펌프장 2개소를 신설하고, 지구 내 유입수로 3.15㎞를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침수 방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선제적·다각적 재해 예방 사업을 확대해 재난 없는 안심 도시 기반을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