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자녀가정 '고교 입학축하금' 9월30일까지 추가 접수

대구시는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는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고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 기간을 놓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가 신청 대상은 당초 공고일인 올해 4월 1일 기준 지원 요건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미신청자다.

지원 대상은 올해 대구 소재 고교 1학년에 입학해 재학 중인 둘째 이상 자녀다.

지원 조건은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까지 다른 지역으로 전입·전출하지 않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우이며, 조손가정도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둘째 자녀 30만 원, 셋째 이상은 5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 카드에 충전돼 지급된다. 축하금은 대구로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학원 업종이나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분야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생업 등으로 신청 기간을 놓친 다자녀가정을 위해 추가 신청 기회를 마련했다"며 "당초 공고된 지원 대상과 요건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가정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