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 국제학술대회서 라이브로 로봇수술 시연

정재욱 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정재욱 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라이브로 로봇수술을 시연했다.

31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정재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9~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국제 정기학술대회에서 라이브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정 교수는 '포스 피드백' 기능이 탑재된 5세대 로봇으로 신장암 환자에게 부분신절제술을 시행했다.

그는 2024년 진행된 라이브 로봇수술에 이어 2년 만에 시연에 성공했으며, '국내 로봇부신절제술 현황'을 발표해 연구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정 교수는 "로봇수술 시연을 계기로 신장암에 대한 로봇수술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