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국인 관광객 300만시대 연다…글로벌 관광특구 선정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1일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비 30억 원을 보태 2년간 60억원을 관광 브랜딩,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 편의·서비스 개선,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투입한다.
전국 21개 관광특구가 경쟁한 공모에서 강원, 전남·광주, 부산, 경북, 대구가 심사를 받은 끝에 경북과 부산이 선정됐다.
경주는 신라 역사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 국제회의 기반, 야간관광,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157만 명, 지난해 197만 명, 올 상반기 113만 명이며 연간 유치 목표는 300만 명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을 계기로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한류 콘텐츠를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키워 외국인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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