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구역 로봇이 대신 점검"…포항제철소, 안전장치 개선 사례 전시회
"직원 아이디어로 안전한 일터 조성"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8일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치공구 안전장치 개선 사례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융합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소형 치공구, 대형 장치, 신기술 점검 기구 등 3개 분야, 72점의 현장 맞춤형 개선 작품이 출품됐다.
치공구란 각종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공구를 말한다.
출품된 사례 중 낙하 전도 위험을 방지하는 대형 실린더 전용 고정장치와 열연 크롯키트 줄걸이 장치,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 밀폐구역을 안전하게 점검하는 집진기 덕트 점검용 로봇, 송전탑 절연체 청소 드론 등이 주목받았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정비 기술의 표준화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안전성을 더 높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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