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제작 명장 김동환 씨 경북도 무형유산 고령 악기장 지정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가야금 제작 명장 김동환 씨가 경북도 무형유산 고령 악기장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생활하던 김동환씨는 스승 고흥곤 선생(국가무형유산 악기장)으로부터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군에서 작업을 해볼 것을 1988년 권유받아 고흥곤 선생 문하에 들어가 가야금 제작 기술을 연마했다.
이후 2014년 고령군 가야금 명장으로 지정됐으며 우륵 국악기 연구원을 운영하며 가야금 제작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악성 우륵의 계보를 이어받아 가야 문화의 독창성과 고령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가야금 제작의 전승·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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