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업자 수 한 달 만에 감소…"건설업·제조업 한파 지속"

경북 취업자는 4개월 연속↓

3월 대구 고용동향(동북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감소했다.

15일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3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1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줄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8000명, 농림어업 1000명 각각 늘었으나, 건설업 1만6000명, 제조업 1만1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3000명 줄었다.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는 12개월째, 제조업은 10개월째다.

경제활동인구 125만6000명, 비경제활동인구 8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00명 늘었다.

실업자 수는 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3.3%로 0.8%p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8%로 0.2%p 하락했다.

3월 경북 고용동향(동북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의 3월 취업자 수는 14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7000명 줄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3만2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1000명, 건설업이 6000명 감소했고, 제조업 2만명, 도소매·숙박음식업 6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6000명 증가했다.

경북의 실업자 수는 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2%로 0.5%p 상승했으며, 고용률은 63.4%로 0.7%p 하락했다.

임금근로자는 5000명, 비임금근로자는 1만2000명 각각 줄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