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청도군수 송치…"폭언 사과하러 갔다"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1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3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1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3 ⓒ 뉴스1 정우용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청도군의 한 요양원 여직원에게 폭언한 김하수 청도군수가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김 군수가 지난해 3월 요양원 여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으며, 지난 1월 이런 사실을 요양원 원장 A 씨가 언론 등에 퍼트리자, '사과하겠다'며 집을 찾아갔다 주거침입으로 신고됐다.

이후 김 군수는 폭언에 대해 청도 군민에게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군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려고 찾아갔으나, A 씨의 부인이 '왜 남의 집에 함부로 찾아오느냐', '주거침입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해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청도군수 재선 출마를 위해 오는 20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공천 면접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