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설주의보 속 눈길 고립·도로장애 12건 신고…곳곳 통제
문경 8.9cm·봉화 8.8cm 적설…25일까지 최대 10cm 이상 더 내려
- 정우용 기자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24일 경북 구미·영천·경산·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봉화평지·경주·경북북동산지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까지 폭설 관련 안전 신고 12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에는 봉화·청도·예천 각 2건, 안동·칠곡·영천·청송·의성·구미 각 1건 등 모두 12건의 눈길 고립과 도로장애 신고가 들어왔다.
오후 3시 기준 적설량은 문경 8.9cm, 봉화 8.8cm, 영주 7.3cm, 상주 7.2cm, 칠곡 6.6cm로 집계됐다.
이날 내린 눈으로 군위군은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입구와 가톨릭 군위 묘원 입구, 동산1리 하늘정원 입구 교통이 통제됐다. 경산시에서는 중앙병원 사거리~한의대 방향 백천교차로 통행이 적설로 차단됐다.
영주시에서는 봉현면 두산리 국립산림치유원~예천 고항재 구간 지방도 901호선이 통제 중이다. 김천시에서는 대덕·증산·부항면 등 일부 구간에서 도로 결빙으로 시내버스가 결행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고항리~봉현면 두산리 방면 지방도 901호가, 칠곡군에서는 석적면 팥재 구간과 동명면 여릿재·한티재, 가산면 모랫재, 약목면 배석이 군도 22호선이 통제되고 있다. 포항시에서도 북구 죽장면 성법재, 가사리 도로가 통제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경북 서부 내륙과 북동 내륙, 북동 산지에 3~8cm(많은 곳 10cm 이상), 대구와 경북 중부·남동 내륙, 남부 동해안에 2~7cm,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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