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마후라' 유치곤 장군, 창작 뮤지컬로 재조명

대구 달성문화재단

2017년 문예회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 '육신사의 비밀' 공연 모습.(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호국 영웅 유치곤 장군이 창작 뮤지컬로 재조명된다.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한국전쟁 당시 공군 창설과 발전을 이끈 유 장군의 삶과 애국정신을 담은 창작 뮤지컬을 통해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 등 활약을 풀어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올해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유 장군은 달성을 대표하는 호국 인물이며, 대한민국 공군사의 상징적 존재"라며 "창작 뮤지컬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문화콘텐츠로 승화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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