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전 경북도의원 "영천시장 출마…인구 10만 회복"

박영환 전 경북도의원이 26일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박영환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박영환 전 경북도의원이 26일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박영환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박영환 전 경북도의원(59)이 6월 지방선거 경북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26일 영천시청에서 회견을 열어 "영천이 인구 감소와 산업 경쟁력 약화,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단순한 유지·관리 행정을 넘어 전환과 결단, 실행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10만의 활력으로'를 시정 핵심 목표로 제시하면서 "상주인구 10만 명 회복과 일하고 머무르며 다시 찾는 생활 인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미래형 자동차부품·모빌리티 전환 특화 지구 조성 △항공전자·방산 연계 첨단부품 산업 육성 △과수·마늘·축산 중심 고부가 농식품 산업화 △스마트 물류거점 도시 도약 △'30분 생활권' 실현 △청년 기술인재 정착 패키지 △도심·산단·농촌 균형 발전 모델 구축 △공공형 재생에너지 주민 이익 사업 △정주 환경 개선 핵심 SOC 추진 △통합과 협치의 시정 구현을 10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전 의원은 영천 청년회의소 회장, 제3·4대 영천시의원, 제11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기문 현 시장에게 패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