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스트레스 날려요"…15일 대구 도심 공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13일 오후 수능시험장인 대구 정화여고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11.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후 수능시험장인 대구 정화여고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11.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5일 중구 공평동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연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 수험생들은 특별 선물을 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5일 오후 1시 시작하는 무대 공연에서는 지역 청소년 밴드 공연, 댄스 퍼포먼스, 비트박스 등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수능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유롭게 즐기는 행복한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