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8일,목)…비 그친 뒤 기온 뚝, 낮 23~25도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에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도심이 어두워졌다. 2025.9.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에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도심이 어두워졌다. 2025.9.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울진 19도, 안동 20도, 대구·포항·김천 21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3도, 대구·포항 24도, 안동·김천 25도로 2~9도가량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2.5m로 예상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