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개원 150주년…"공공의료 새 표준 열겠다"
AI 기반 미래 비전 선포·타임캡슐 봉인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의료원은 2일 원내 건강증진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원 1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공의료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정·백종헌·박홍배 국회의원, 주석수 연제구청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주택·최홍찬 부산시의원, 차성민 연제구의회 의장, 이필수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부회장, 박종호 부산시병원장, 김해영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876년 관립 제생의원으로 출발해 올해 150주년을 맞은 부산의료원은 이번 행사에서 'NEXT 150, SAFE·SMART·CONNECTED'를 주제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공의료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다음 150년을 향한 주요 기록과 비전 자료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과 유공자 포상 등을 가졌다.
이세용 부산의료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해 응급 및 중증 질환 진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최근 운영을 시작한 재택 환자 후방 지원 체계처럼 병원과 지역 사회를 잇는 부산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공의료를 굳건히 지키기 위한 재정과 제도를 뒷받침하고, 호흡기센터·부산어린이병원·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단단한 공공의료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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